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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봉사단 창단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일(월) 서울 양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2010 희망엔진스쿨 나눔봉사단 협약식’을 갖고, 총 220명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창단에 나섰다.‘희망엔진스쿨 나눔봉사단’은 서울시 소재 110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를 대표해 2명씩 총 2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차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동으로 나눔봉사단을 운영,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2010년도 나눔봉사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4월19일부터 선착순으로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이 끝나는 6월초 나눔캠프를 시작으로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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