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했다.드라이빙 스쿨에는 지난 해 슈퍼 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비롯,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 선수 등지엠대우레이싱팀 선수들이강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태백 레이싱 파크 라이선스 교육, 가속 및 코너링 요령, 브레이크 사용법 등 운전 중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배웠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서는슈퍼 2000 레이싱에서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라세티EX 레이싱카를 직접 시승하는 시간도 가졌다.올해부터 첫 출전하는 최고시속 250km의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를 포함, 레이싱카 3대도 함께 선보여 강력한 레이싱의 진면목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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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