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한국진출 이후 월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는 지난 4월 국내에 총 614대를 판매,포드의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포드의 판매를 견인한 모델은뉴 토러스로4월중456대가 등록됐다.뉴 토러스는수입차 부문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는 한편, 3,000cc급 수입차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전체 판매에서도 포드는 혼다, 닛산 등 주요 일본 경쟁 브랜드를 앞섰다. 5월 6일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포드의 4월 총 판매량은 614대로, 전년동월대비 151.6%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도 103.9% 이상 성장하였다. 또한 4월 판매량을 합친 올해 총 누적판매는 1,399대로 전년동기대비 87.5% 신장했다. 포드의 선전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마찬가지다.미국에서는 5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20%가 넘는 판매 신장을 보였으며, 유럽 시장 역시 지난 3월 유럽 내 판매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유럽에서 주력모델인 피에스타가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판매 1위 모델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에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