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를 맞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0 국내지역 예선전이 3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막됐다.이 경기는 국내에서만 약 1천5백 명이 참가하며, 5개월간 총 7차례의 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은 내년 2월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0에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참가한다.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과 함께 3개 부문에서 수여되는 9개의 본상 외에도 특별상과 홀인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A조와 18홀 핸디캡 스트록 플레이(뉴페리어 방식*)의 남자B조, 여자조 등 3개 조로 진행된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