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웹사이트를 열었다. 스마트폰은 물론 일반 핸드폰에서도 접속 가능한 제대로 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6일 국내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로 스마트 폰 이용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 하는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는 기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일반 핸드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르노삼성자동차는 휴대폰, 스마트폰 등 이동성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모바일 상에서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가능하고회사 관련 뉴스와 르노삼성자동차 제품 라인업 및 가격, 각종 이벤트, 이달의 구입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와 정비 이력 관리 등 맞춤화된 개인정보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모바일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5월 말 배포 예정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펼친다. 웹사이트에 전화 번호를 남긴 고객들에게 SMS를 보내주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e-book, 삼성 일체형 컴퓨터, 보스(BOSE)사운드 스피커, 디지털 액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와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