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 키즈오토파크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관에서 공연하는‘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어린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되며 이달 24일(토)부터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하루 2회씩, 내년 3월까지 총 100회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교통안전 ▲유괴안전 ▲가정안전 등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스쿨존 및 가정 내에서의 안전수칙 등이 이해하기 쉽게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형극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 및 단체는 자신에게 필요한 안전수칙이나 관심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주제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 인형극에는 특히 평균연령 67세의 단원 20명으로 구성된 한국생활안전연합의 어르신 안전교육 인형극단 사피아(SAFIA)가 공연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 사이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