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하반기에 출시할 SM3 2.0모델이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컨셉트카 ‘eMX’, SM3 레이싱카, 르노그룹의 F1 모형카 R30 등도 함께 전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4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 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총면적 1,200㎡에 마련된 르노삼성의 전시관은물결의 파동이나 파도를 묘사하여 국내 최대의 항구 도시인 부산의 이미지를연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반기에 선보일 ‘SM3 2.0’을쇼 카 형태로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한다. 이번 쇼 카는 2.0 모델 전용으로 장착되는 다양한 바디 킷과 액세서리를 포함하여 새로운 모습의 내부, 외부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년간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면서,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되어 중형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를 메인 카로 전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2009 서울모터쇼 때 최초로 선보여. 친환경적인 가치와 정신을 성공적으로 투영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컨셉트 카, 를 이번 모터쇼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공개하고, 오는 10월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최하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르노 그룹의 F1 모형카 와 작년 국내 레이스 서킷에 처음 오른 도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 전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