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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르노삼성 부스는 부산 아가씨가 맡는다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는 부산 가스나가 지킨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4월29일부터 5월9일까지11일간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출신 모델 5명을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모터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모델 중 5명을 부산출신 모델로 선정한 것은, 부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보다 친숙한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부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2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뉴 SM5 메인 모델로 선정된 오성미(24)씨는 “부산지역의 큰 행사인 부산모터쇼의 모델로 선정된 점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고향인 부산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고,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히고 “모터쇼 기간 중에 비록 사투리를 쓸 수는 없지만, 고향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100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 New SM5, eMX 컨셉카 등 주요 전시차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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