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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부품 이용한 철조각 전시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서울 한남동 매장에서 철 조각 전시이벤트 ‘철의 여정: Iron on Journey’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7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이벤트는 라이더들의 자유와 꿈을 실현해주는 감성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이 예술 작가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예술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품은 철 조각가로 유명한 최영관 작가가 ‘철마(鐵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에 영감을 받아 작업한 총 15개며, 현재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및 다양한 부품들과 함께 매장 곳곳에서 전시 중이다. 최영관 작가는 할리데이비슨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호흡(Breath) ▲하늘을 날다(Fly in the Sky) ▲외눈박이 봄 찾아가다(The one-eyed visits spring)라는 세 작품은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서 나온 부품을 재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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