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임직원 자녀의 학급 학생들이 참여하는 ‘H-LOHAS 느리게 걷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국의 국립공원, 지자체가 선정한 트레킹(도보여행) 코스 및 대전, 금산 지역 인근 생태체험이 가능한 장소 등지에서 생태기행, 친환경 먹거리체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마음껏 접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임직원들에게 국한되었던 사내 캠페인에서 벗어나 임직원 자녀가 다니는 학급 전체를 초청, 다음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산교육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된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에는 대전 장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자연탐방로를 찾아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생태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