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대우자동차판매(대표이사 이동호)는 8일,건설부문의 지급보증 채무와GM대우차의 판권계약 해지로 인한 심각한 자금부족에 몰려 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워크아웃이 개시되면 대우차판매의 채무상환은 동결되거나 유예된다.14일 열릴 채권단협의회에서75%가 동의하면대우자판의 워크아웃은개시된다.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이후 3개월 동안워크아웃 플랜이 진행된다.인력과 사업재편 등 강력한 구조조정작업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