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주) (대표 박동혁)는 기존 스피라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튜닝 옵션파츠 개발등의 인력을 최소화 하고 대부분의 개발 인력을 전기 스피라 개발에 착수 할 것이라 밝혔다.
올해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인 전기 스피라 (프로젝트명 스피라E) 는 지난 해 네덜란드 AGV사와 공동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다만, 네덜란드 현지 개발과는 달리 국내 실정에 맞게 국산 모터와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계획은 일부 수정 되었다.박동혁 대표이사는 “지난 런칭 행사장에서 발표 드린 바와 같이 올해는 전기 스피라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국내 사양에 맞게 첫 번째 프로토 타입을 8~9월 중 선보일 것이고, 가격은 1억원 안밖으로 책정 될 것이다. 국내 출시 및 개발이 완료 되면 북미 시장에 진출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