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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시장 쾌청’ 3월 내수판매 12만대 넘겨

3월 수출을 포함한 국산차 판매가 58만4970대로 집계됐다. 내수는 12만3259대로 전년대비 29.9%, 한 달 전인 2월보다는 16.4%가 증가했다.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도 살아나고 있어 자동차 판매는 당분간 순항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3월중 내수 5만9273대, 수출 9만5139대, 해외 생산 16만3559대 등 모두 31만7,973대를 팔았다. 전년동월대비 35.7%, 2월 대비로는 28.1%가 늘어난 실적이다. 쏘나타 YF가 1만4575대를 팔아 선전했고 그랜저는 기아 K7에 밀려 3711대 판매에 그쳤다.

◆기아자동차3월 한달 간 내수 3만8,015대, 수출 13만5,080대 등 총 17만3,09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55.0%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도 24.7%가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3만8,015대로 전년대비 26.5% 증가했으며 설 연휴 등으로 근무일수가 적었던 전월에 비해서도 14.5%가 늘었다.

기아차는 이달 말 중형 신차 K5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판매증가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내수에서 1만3,980대, 수출에서 1만1,552대를 기록, 총 25,532대를 판매해 2000년 9월 출범이래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2월 대비 36.7%, 전년 동월 (2009년 3월)대비 151.2% 증가한 것이다. 뉴SM3와 뉴SM5가 판매를 이끈 결과다. 수출은 SM3와 QM5의 인기에 힘입어 1만1,552대를 내다 팔아 전년 동월에 비해 406.7%나 늘었다.

◆지엠대우차3월 한 달 동안 총 6만2,646대(완성차 기준 내수 9,434대, 수출 5만3,212대)를판매, 전년동월 대비 40.6%, 2월 4만7,200대보다는 32.7가 늘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로 견인된 3월 내수판매 실적은 총9,434대를 기록해 전년동월 5,708대보다 대비65.3% 늘었으며, 전월 8,148대 대비 1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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