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차량IT혁신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기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현대ㆍ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목) 오전 현대ㆍ기아차 의왕연구소 內 차량IT혁신센터에서 차량IT혁신센터 운영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차량IT혁신센터 2기 회원사 인증식’을 가졌다.‘차량 IT 혁신센터’는 현대ㆍ기아차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IT 경쟁력 확보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社,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립했다.차량IT혁신센터 2기 회원사는 소프트웨어, 내비게이션 분야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90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