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아이코닉 쿠페 RCZ 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1986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로 한해 동안 소개된 컨셉카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자동차 디자인 축제다. 올해는 10만명 이상 참여한 투표에서 33%의 득표율을 얻어 푸조의 아이코닉 쿠페 RCZ가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다.2위에는 BMW Z4, 3위에는 시트로엥 DS3가 각각 선정됐다. 2007년 프랑크모터쇼에서 컨셉카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308RC Z의 양산모델인RCZ는 프리미엄 2+2 쿠페 모델로 오는 4월 월드와이드 데뷔를 앞두고 있다.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200대 한정판이 48시간 만에 판매 완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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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