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태국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태국는 25일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재생타이어생산과 관련 솔루션사업, 이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아시아지역 재생타이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2010년 2월 1일부터 밴닥 프로세스를 이용한 재생타이어 생산을 시작했다.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트럭과 버스 운전자를 타겟으로 밴닥 재생타이어 생산 프로세스를 이용한 사업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효과적인 환경 사업 운영과 운송비와 같은 타이어 관련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며, 고객들에게 새 타이어와 재생타이어 포장,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브리지스톤이 운영하는 재생타이어 샵, 프랜차이즈 점포를 대상으로 재생타이어 기술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교육내용은 밴닥 프로세스를 이용한 재생타이어 생산,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의 사업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직원의 생산능력을 최대화 하는 최신식 리트레드 설비를 갖추고 있다. 브리지스톤 밴닥 재생타이어센터는 밴닥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강조하며 재생타이어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확장,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재생타이어 및 솔루션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브리지스톤은 태국에 재생타이어 자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장 가동은 2010년 11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