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고차 평가기관인 ALG가 스바루와 어큐라를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선정했다.중고차 잔존가치평가기관 ALG(Automotive Lease Guide)이 시행한 2010년 잔존가치평가에서 스바루는 메인스트림 브랜드에서, 어큐라는 럭셔리 브랜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스바루의 대표 차종인 포레스터는 잔존가치가 높은 ‘베스트 CUV’로 아웃백은 ‘베스트 중형 SUV’로 꼽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이는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