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2011년형쏘나타를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정면 ▲측면 ▲후방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 중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 = ES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쏘나타가 IIHS의 안전 부문에서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전 세대 쏘나타는 앞과 뒤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측면은 ‘보통’ 전복테스트에서는 ‘최저’ 등급을 받았었지만이번 테스트에서 4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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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