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가 동유럽에서 ‘올해 최고의 차’에 올랐다.

지엠대우는라세티 프리미어(해외판매명 : 시보레 크루즈)가 동유럽 15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에 올랐다고 밝혔다.유럽의 명망 있는 자동차 전문 평가 그룹인 ‘오토 베스트(AUTO BEST)’는 유럽 현지에서 판매중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성능, 가격 대비 가치, 친환경 기술적용 여부 등 총 13가지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한 결과, 시보레 크루즈가 844점을 획득해 유수 경쟁 차종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올해 최고의 차인 ‘오토 베스트 201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 베스트는 지난 2000년 설립됐고, 현재 러시아, 루마니아, 터키, 불가리아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15개 국가의 공신력 있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평가단이 구성돼 있으며, 매년 올해 최고의 차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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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