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X1,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등 BMW 올해 신차

X1,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뉴 5시리즈, 액티브 하이브리드 X6, 액티브 하이브리드 7. BMW 가 올해 내놓을 야심작들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0년 상반기에 프리미엄 컴팩트 자동차 시장에 BMW가 처음 선보이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인 X1과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BMW 베스트 셀링 카인 제 6세대 뉴 5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BMW ActiveHybrid X6와 BMW ActiveHybrid 7를 출시할 예정이다.

BMW_X1_(4).jpg

BMW X1은 프리미엄 컴팩트 자동차 시장에 선보이는 BMW 최초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로 다양한 기능, 스포티한 성능, 최고의 민첩성을 대표하고 있으며, 스타일과 디자인에 있어서 자신감 넘치는 우아함과 함께 정교한 기능이 결합되어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자동차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사륜구동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X1 xDrive18d, X1 xDrive20d, X1 xDrive 23d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X1 xDrive 20d에는 BMW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과 가변식 터보차저가 적용되어 177마력, X1 xDrive18d는 14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된 X1 xDrive23d는 20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BMW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라는 새로운 장르의 차량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1등석 수준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손쉬운 승하차 및 앞뒤 좌석의 다양한 변화가 만드는 편안함과 다목적성,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전세계 프리미엄 중형차 부문에서 전혀 새로운 차원의 비전과 기준을 제시한다.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BMW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6기통과 8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해,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전 모델들이 모두 EU5 기준에 부합한다.

6세대 BMW 뉴 5시리즈는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비율과 함께 동급최장의 휠베이스, 길고 매끈한 엔진 덮개, 짧은 오버행, 쿠페 스타일의 우아한 루프라인이 특징.BMW 이피션트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되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 덕분에 스포티하면서도 높아진 주행 승차감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X6는 BMW 액티브하이브리드기술을 탑재한액티비티 쿠페다.도로에서 민첩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연료 소비나 배출가스를 20%나 감소시켜 우수한 효율성과 주행의 즐거움 측면에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성능을 넘어서고 있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전기 동력만을 사용하거나 연소엔진 사용, 또는 이들 두 가지 주행 모드를 결합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드 주행은 최대 60km/h까지 가능하며, 이후 연소 엔진이 필요에 따라 작동하거나 65km/h미만의 속도에서 오버런으로 주행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BMW ActiveHybrid X6에는 V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485마력, 최대토크 79.6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6초 만에 도달하며, EU5 테스트 기준 평균 연료 소비량은 9.9liter/100km, CO2 배기등급은 231g/km이다.BMW 액티브하이브리드7은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 전기모터를 결합시킨 마일드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델이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신형 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배터리 장치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엔진의 연소만으로 주행하는 동종 차량에 비해 연비와 배출가스를 15% 절감시키며, EU5 테스트 기준 평균 연료 소비량은 9.4liter/100km, CO2 배기등급은 219g/km이다. 또한, 계기판 내의 특수한 화면표시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탑승자에게 하이브리드 주품의 효율성 정도와 현재 작동 상태를 알려준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