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대학생 5백 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월)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월 10일(일)부터 본격적인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인도, 중국, 브라질 각지에서 지역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4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고승덕 국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 등 주요 외빈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직원 포함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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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