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내 케이프타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프레스룸에서 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제롬 발크(Jerome Valcke) FIFA 사무총장 및 FIFA 관계자와 FIFA 기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는 월드컵 대표팀 선수 중 만 21세 이하의 최고 유망주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차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 자격 일환으로 이번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의 단독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앞서 열린 이번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 행사는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행사로 현대차는 이번 어워드 런칭과 함께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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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