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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후원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11월 29일(일)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세계적 플루트 거장 막상스 라뤼와 안드라스 아도리앙이 협연하는 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18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완벽한 테크닉’, ‘맑고 부드러운 소리’,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 해석 스타일’이라는 극찬을 받는 프랑스 출신 세계 정상의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와 ‘다양한 운지법의 대가’, 음악사의 묻혀버린 곡들을 발굴하여 재해석하고 연주하는 작업을 통해 ‘학구적인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은 헝가리 출신의 안드라스 아도리앙이 협연을 위해 내한한다. 막상스 라뤼와 안드라스 아도리앙은 음악감독을 맡은 배재영 교수와 함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드보르작의 ‘심포니 8번 3악장’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는 음악인의 사회봉사와 나눔실천을 목표로 플루티스트 배재영 교수가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다. 1992년 결성 이후 해마다 장애인이나 고아원 등 문화적 소외 계층을 초청하여 공연을 나누었다. 제 18회 의 공연 수익금 일체는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 복지타운’에 기부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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