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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 이업에 사용될태양전지 개발에 독일 솔라리온이 참여한다.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박막형 태양전지(CIGS) 전문개발업체인 솔라리스는 최근폭스바겐 ‘이업(E-Up)’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이업’은 지난 9월에 열린 제 63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CEO 마틴 빈터코른이 차세대전기자동차로 직접 소개하여 눈길을 끈 바 있다.‘이업’의 지붕은 1.4㎡의 둥근 형태로 솔라리온 사의 박막형 태양전지로 덮여있다.박막형 태양전지(CIGS;Copper-Indium-Gallium-Selenide)는 유연하고 가벼우며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특한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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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