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30대를 기증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매월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경차 30대를 19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지엠대우가기증한 차는 지난 9월 출시한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마티즈 클래식 모델 등 총 30대다. 이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30대를 기증함에 따라 지엠대우는지난 2005년 재단출범 이후 총 123대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지엠대우부평 본사에서는 차량 기증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안상수 인천시장, 홍영표 국회의원,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