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아 2010년형 캐딜락 뉴 CTS를 선보이며 4,000만원대 엔트리급 3.0 모델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지엠코리아(대표 장재준)는 9일,캐딜락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의 2010년형을 공개했다. ‘2010년형 캐딜락 New CTS’는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 CTS 3.0 럭셔리 ▲ CTS 3.0 퍼포먼스, 3.6L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최고급 모델인 ▲ CTS 3.6 프리미엄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CTS는 2008년, 2009년 2년 연속 美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L V6 VVT DI 엔진에 더해 하이드라매틱 6단 오토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새롭게 발표된 ‘CTS 3.6 프리미엄’은 프리미엄 고광택 19인치 초대형 휠을 적용했다.고성능 스포츠 서스펜션 패키지와 패들 쉬프트,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등 2009년형 대비 더욱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운 사양을 포함하고 있다.
신형 3.0L V6 VVT DI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CTS 3.0 럭셔리’ 및 ‘CTS 3.0 퍼포먼스’는 캐딜락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CTS의 엔트리급 모델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퍼포먼스와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을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CTS 3.0 모델에 탑재된 3.0L V6 직분사 엔진은 美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에 2년 연속 선정된 3.6L V6 VVT DI 엔진의 소형 버전으로, 최고 출력 275마력/7,000rpm 및 최대 토크 31.0kg?m/5,6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CTS 3.0 럭셔리’는스티어링 조향 각도에 따라 좌우 헤드램프가 함께 회전하는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 보스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 7인치 LCD 터치 스크린, 후방 카메라 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도 4천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CTS 3.0 퍼포먼스’에는 3.0 럭셔리 사양에 더해 최고급 사펠리 우드 트림, 스마트 키 시스템, 울트라뷰 선루프, 앰비언트 인테리어 라이팅 시스템 등이 추가로 적용되어 편의성과 감성 품질을 한층 강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