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전 모델 24개월 무이자 리스에 나선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11월 한 달간 전 모델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리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무이자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입하려는 차 값의 40%을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24개월에 걸쳐 나눠 지불하면 된다.
예를 들어 13,800,000원 상당의 2010년 식 스포스터 883R(XL883R)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 및 취득세를 포함한 차 값은 14,427,260원 이다. 여기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제시하는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차 값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지불 후 잔존 금액을 24개월 동안 무이자 지불(한 달에 약 360,000원)하면 된다.
단, 해당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계약시 리스 이용 금액의 3%를 리스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