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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 말레이시아 수출

스피라가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

어울림네트웍스 (대표 박동혁)는 30일 스피라의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물량은 2010년부터 출고 되며, 총 계약 수량은 100대로 2010년 10대를 시작으로 매년 5대씩 늘려 2014년에 30대를 수출키로 했다. 총 5년에 걸쳐 100대를납품하는 것.수출 차종중 일부는 레이싱카로 사용될 것이라고 어울림측은 설명했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레이싱 서킷인 세팡(Sefang)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F1 경기가 치뤄질 만큼 모터스포츠 열기가 매우 뜨거운 나라이다.
어울림네트웍스㈜와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 Oullim Malaysia Sdn Bhd(어울림 말레이시아)는 딜러 ‘ Zain Low Abdul Khalek ‘ (젠 로 압둘 칼텍)가 대표이사로 적극적인 스피라 마케팅, 세일즈 사업을 하기 위해 본인이 100% 출자한 현지 법인이다. Mr. Zain은 “어울림 이라는 단어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발음하기에도 어감이 좋고 원 제작사의 브랜드를 쓸 수 있다는 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어울림 관계자는 “유럽 인증 이후로 해외 거래선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하고 “지난 주에는 일본에서방문을 했었고 곧터키에서도 찾아온다고 한다. 더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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