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LS 시리즈가 새로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뉴 LS시리즈’를 출시하고28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뉴 LS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LS460L 5인승 오토만’ 차량을 추가한 것으로 길이를 늘리고기존 4인승 모델과 같이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시트 기능을 제공한다.기존 LS에 비해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최대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 및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뒷좌석 등으로 VIP시트 탑승객의 안락감을 크게개선했다고 렉서스측은 밝혔다.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를 적용했고9인치 고 해상도 LED 모니터를 가운데 배치했다.
범퍼 및 그릴 디자인의 변경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었으며,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에 탁월한 보호기능을 발휘하는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LS460 1억 3,350만원, LS460 AWD 1억 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 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 6,99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