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라이슬러 최고의 정비 기술자로 아크로스타모터스 송파의 정봉규 대리가 선정됐다. 정봉규 대리는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24일 경기도 화성 기술교육센터에서 전국 크라이슬러, 짚, 닷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선발된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최고의 인력을 선발하는 ‘2009 크라이슬러 기능 경진대회에서 정비부문 최고 성적을 거뒀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기능 경진대회 본선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딜러에서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정비 기능 인력과 6명의 부품 매니저 등이 참가하였다. 정비 부문 본선 진출자는 크라이슬러 300C 모델을 정비하는 실기평가와 논술시험을 치렀으며, 부품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이 기술 및 부품 이해 등을 평가하는 실기 및 논술 시험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비 실력을 겨뤘다.최종 우승자인 정봉규 대리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부품 부문 상위 수상자 3명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