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가 19일 경기도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에서 개최됐다. ‘MINI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MINI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를 테마로 한 파티, 드라이빙,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해 MINI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개최된 MINI 유나이티드는 지난 5월 영국 실버스톤에서 3일간 열렸으며, 전세계의 25,000여명의 MINI고객과 10,000여대의 MINI 가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MINI 고객을 대상으로 2005, 2006, 2008년에 이어 4번째된 이번 MINI 유나티드는 친구, 도전, 축제를 테마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600 여명의 참가자들과 300여대의 MINI가 총 집결해 MINI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MINI 만의 개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의 백미는 행사에 참석한 300여대의 MINI로 50주년을 기념한 대형 로고를 만든 것. 100여미터에 달하는 대형 50주년 기념 로고는 무선헬기를 이용해 항공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