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포드 링컨 MKS가 국내 출시됐다.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7일 링컨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인 ‘2010년형 뉴 링컨MK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010년형 뉴 링컨MKS는편의 장비와 안전 장치를 강화했다.웰컴 라이팅 기능이 더해진 최신 계기판,DVD 기능이 탑재된 8인치 LCD 내비게이션, 시프트 컨트롤 패들, 도어 스커프 램프와 뒷좌석 파워 블라인드 등이 보강됐다.자동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에 근접하는 차량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폿 확인 사이드 미러와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있는 충돌방지장치 등도 추가 장착됐다.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애스턴 마틴 등 명차에 쓰이는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 社의 최고급 가죽과 7가지 색상으로 차량 실내를 은은하게 비춰주는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2010년형 뉴 링컨 MKS는 최대 출력 277ps과 최대 토크 37.3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8.4 km/ℓ이다. 가격은 부과세 포함 5,800만 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