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를 홍콩에서 판매한다. 어울림네트웍스는 홍콩에 현지법인으로 어울림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스피라를 판매키로 했다. 어울림네트웍스와 어울림인터내셔널은박동혁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양사는 21일 스피라의 홍콩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수출은 2010년 2-3월부터 개시시작해2010년 30대, 2011년 45대, 2012년 60대로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어울림측은 홍콩이 관세 7%로 비교적 낮은데다 테스트 시장으로서의 의미가 커 홍콩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수퍼카가 부의 상징으로 인정받는데다 테스트 시장으로서의 의미, 그리고 세계시장에서의 광고효과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어울림은 2010년 안에 홍콩 아일랜드 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해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