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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 신형 볼보 C30 공개

볼보는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bobil-Ausstellung 2009)>에서C30 신형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새로워진 볼보C30은 전면의 자신감 넘치는 신선한 디자인과 도시적이고 대담한 액세서리 스타일링 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으로 운전자의 개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각이 들어간 전면 범퍼 라인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전조등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테일 게이트 디자인은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들을 적용했다.블랙 플라스틱 패널은 차량 색상과 동일하거나 또는 완전하게 대비되는 색상으로 대체됐다.C30은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다양한 옵션이 추가됐다.에스프레소/블론드로 알려진 새로운 색상 콤비네이션은 도어 상단 및 하단에 각각 적용됐다.바닥 메트에는 세계 지도가 패턴으로 새겨졌다.도어 안쪽의 손잡이와 알루미늄 센터스택은 고대 항해용 해도와 대양 탐험 지도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패턴은 탐험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경도와 위도 그리고 방향을 나타내는 파선을 그려 넣었다. 여기에 볼보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은 초박형의 센터스택은 오이스터 버스트 데코의 디자인이 추가됐다.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가 연주하여 유명해진 스웨덴의 해그스트롬 클래식 기타의 표면 조직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은 명암이 미묘하게 번갈아 표현되는 패턴을 사용하였다.C30 차체는 13가지의 색상, 하단 스포일러는 5가지의 색상을 제공한다.11가지의 알루미늄 휠,27가지의 내부 마감재,센터스택에 들어간 4가지의 데코 인레이,스포일러,루프 해치 등 다양한 옵션들을 운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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