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노삼성 SM3와 QM5를 품질지수 1위로 선정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티제)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 (KS-QEI)’에서 준중형차 부문은 SM3가, SUV 부문은 QM5가,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09년 한국사용품질지수’ 조사는 성능 / 적합성 / 신뢰성 / 서비스 / 이미지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준중형차 부문에서는 SM3가, 그리고 2008년에 조사가 시작된 SUV 부문에서는 2년 연속으로 QM5가, 국내 완성업체 중 제품 품질 및 제공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09년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총 232개 기업의 69개 제품에 대하여 약 46,400명의 소비자 및 패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달에 걸쳐 한국표준협회와 리서치 전문회사인 메트릭스(Metrix)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졌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