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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는 무선통신으로 차량관리 받는다

신형 쏘나타에 무선통신을 이용한 차량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운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젠 오토케어』서비스를 신형 쏘나타(YF)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모젠 오토케어’는 차량과 외부 IT 인프라가 연계돼 차량 고장진단, 경제운전분석, 각종 소모품 교환 시기 자동 알림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토탈 차량 관리 서비스이다.

차량 진단 정비 지원 서비스는 엔진, 변속기 등을 통제하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고장진단을 수행함과 동시에 무선통신을 통해 모젠 서비스 센터가 분석한 고장 내역을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전담 정비소 및 인근 정비소까지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경제운행 분포, 공회전 비율 등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분석하여 최적의 경제 운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엔진 오일, 브레이크패드, 벨트류 등 총 15개 항목의 소모품별 교환 시점도 알려준다.

제휴 주유소 방문시에는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고장 내용 확인 및 조치 수준 안내, 각종 이벤트 소식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모젠 오토케어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또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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