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서울과학축전에 전시했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과학축전은 유·초·중·고 성장세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축제다.현대차는 자체 체험부스를 마련하여「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작동원리를 교육하는 ‘하이브리드 교실’과 차량 구입상담 및 전시코너를 운영한다.현대차는 울산, 전주, 아산공장에서 펼치는‘꼬리명주나비 살리기’ 사업을 축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3개 공장지역에 조성되어 있는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에서 번데기 상태의 꼬리명주나비를 행사장으로 옮겨와 축제기간 동안 번데기가 나비로 변태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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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