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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시오” 3390만원짜리 신형 골프 사전 예약 돌입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의 판매가격을 일찌감치 공개하고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9월21일로 예정되어 있는 6세대 신형 골프 의 사전예약을9월1일부터 받는다고 발표했다.6세대 골프 2.0 TDI에는 배기량 1968cc에 최고 출력 140마력의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이 장착됐다.소음 감소를 위한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무척조용하다는 것이 메이커측의 자랑이다.연비는 17.9km/L로1등급 판정을 받았다.5세대 골프의 공인 연비는 15.7이었다.신형 골프는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까다로운 유로 5기준을 만족시킨다.안전성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다. 레이저용접을 적용한 차체가 더욱 강화된 것은 물론 운전석 쪽의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과 앞 좌석의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적용된 최신 WOKS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탑재되어있다.후진일렬주차를 도와주는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비롯해 주차센서인 파크 파일럿, 앞좌석 히팅 시트, 운전석과 조수석 양쪽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2존 클리마트로닉, 전동 슬라이딩 선루프 등 편의사양도적용됐다.6세대 신형 골프의 국내 판매 가격은 3,390만원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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