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가솔린 모델이 나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9월 1일(화)부터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2WD 모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가솔린 모델은 ‘쏘나타’ 및 ‘그랜저’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2,400cc 세타Ⅱ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장착했다.엔진출력은175마력 토크는23kgㆍm에 달한다.타이어 공기압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장착했다.2000년 6월 1세대 싼타페 모델 출시 이후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싼타페 모델이 출시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모델 출시로 ‘투싼ix’ 가솔린2.0,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2.4, ‘베라크루즈’ 가솔린3.8로 이어지는 가솔린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일반적인 가솔린 중형 세단 수준인 10.7km/ℓ로, 가솔린 2.4모델의 판매가격은 ▲CLX 2,550만원, ▲MLX 2,667 ~ 2,862만원, ▲SLX 3,254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