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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3 특집] 안전, 패밀리세단의 기본

뉴 SM3는 안전하다. 뉴SM3는 전모델에 EBD-ABS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제동력을 전자제어해 주행상황에 맞춰 최적의 브레이크 성능을 확보한 것. EBD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분배해주는 장치, ABS는 브레이크의 잠김을 막아주는 장치다. 두 개의 시스템이 통합돼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해 최적의 제동력을 만들어낸다. 직진은 물론 코너링시에도 안전하고 확실한 제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차의 안전성이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차체자세 제어 장치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미끄러운 길 혹은 갑작스러운 장애물 출현으로 차체의 밸런스를 잃었을 경우 다양한 센서들이 작동, 차체를 제어하고 불안정한 거동을 보정해줌으로써 주행궤도 이탈을 방지하는 최첨단 예방 안전 시스템이다. 타이어 슬립이 발생할 때 엔진 출력을 줄이고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타이어 슬립과 차가 미끌어지는 상황을 미리 막아주는 장치. ESP는 보다 적극적 개념의 안전장치로 유럽 등지에서 장착이 의무화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점차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뉴SM3는 40% 옵셋 정면 충돌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별 5개를 받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음을 증명했다. 실제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인 옵셋 충돌 테스트를 통해 이 차의 안전성을 더욱 확실하게 확보했다는 것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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