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미국을 방문,생산기지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최근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을 방문해 양산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장의 본격 가동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간 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 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은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270만평의 부지 위에 79만평 규모로 세워졌으며,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는 북동쪽으로 134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양사간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착공에 들어간 지 2년여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은 지난 7월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했으며, 11월 하순부터 ‘쏘렌토R’을 양산할 계획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