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드리프트 스쿨’이 29일 태백에서 열린다.

한국DDGT & R1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엠케이(대표 이맹근)가 오는 8월 29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드리프트 스쿨’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엠케이는12일(일)까지 홈페이지을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 후륜구동 스포츠카 오너 20명을 선발해 드리프트 수쿨을 연다. 교육은 후륜구동 스포츠카에 대한 기본 교육, 서킷 주행 교육(태백레이싱파크 라이선스 B 취득)과 함께, 단계별 드리프트 이론 및 실습 교육, 서킷 실전 드리프트 교육, 교관단의 드리프트 머신 동승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본인 소유 차량으로 고성능의 후륜 구동 스포츠카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각 참가자의 기량과 경험에 따라서 스테이지 1~3로 배정되어, HanKooK DDGT 드리프트 8강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단계별 강사진과 함께 소수 정예 교육을 받게 된다. 각 스테이지를 이수해야지만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갈 수 있으며, 각 참가자의 기량에 따라서 상위 스테이지로 월반할 수 있다. 스테이지 3까지 이수한 참가자는한국 DDGT 드리프트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드리프트 라이선스 B가 수여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