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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3년만에 첫 타이어공장 준공한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일본 기타규슈 공장을준공했다.기타규슈 공장에서 생산되는 건설 및 광산 채굴용 초대형 오프로드 래디얼(ORR) 타이어는 지난 6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브리지스톤 기타규슈 공장은 33년 만에 일본에 처음 세워지는 타이어 공장 이다.건설 및 채광현장에서 사용되는 초대형 ORR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전략제품’으로 브리지스톤은 이 분야에서 한층 향상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품질과 명성을 인정 받아왔다. 지금까지 브리지스톤은 시모노세키 공장에서 대형, 초대형 ORR 타이어를 생산해왔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초대형 ORR타이어 수요가 증가하고 중장기 시장 전망이 좋아기타규슈에 생산시설을 갖추기로 결정했다.기타규슈 공장은 태양 패널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자종이와 브리지스톤에서 개발한 대체제품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인다. 또한 공장 지붕으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이용함으로써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공장 전기 사용량을 제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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