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오토가 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폭스바겐 딜러 사업을 인수한다. 고진모터스가 폭스바겐 딜러 사업을 접은 것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30일,압구정 전시장 등을 운영중인 클라쎄오토가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기존 고진모터스가 담당하던 지역을 클라세오토가 인수하는 것이다.클라세오토는 볼보 딜러 사업을 접고2005년 9월에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현재 압구정, 역삼 그리고 일산에 전시장을 두고 있으며, 압구정, 일산 및장안동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그동안 고진모터스의 뒤를 이을 신규 딜러 사업자를 구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결국 클라세오토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