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산간 도서 벽지의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26일‘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을 통해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첫 행사로 7월 26일 강원도 철원의 희망지역센터 어린이 15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교보문고를 방문해 북 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읽고 싶은 책을마음껏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어린이들은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크라이슬러 전시장에 들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공식딜러의 임직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연 수익금으로아동센터에 책을 지원했다.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 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