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LPi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베르나 트랜스폼은 CO2저감상을, 쏘렌토R은 고효율 자동차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재옥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샤오이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이사회(UNESCAP) 에너지안보과장, 기아차 김충호 부사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이나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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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