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공식 후원하는 ‘2009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ACE Lab) 주최로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지난 2003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는 자동차에 열정을 일깨우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 모형차 설계경진대회로 자동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 설계 기술을 겨루는 행사이다. BMW 코리아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로써 산학협동 차원에서 지난5년간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BMW 특별상 수상자 3명에게는 BMW의 선진화된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보다 국제적인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일뮌헨 연구소 및 BMW벨트, 뮤지엄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 해는 총 1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한양대학교 리딤(REDEEM) 팀과 서울시립대학교의 이에스렙(eslab)팀이 BMW 특별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팀 에서 총 3명의 학생이 독일 현지 방문을 통해 선진화된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체험하게 됐다.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는 기업의 목표와 비전 이외에도 지역 사회와 자동차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