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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수입차 최고 성장률로 싱글벙글

폭스바겐이 수입차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09년 상반기 동안3,706대(KAIDA 기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의 성장률이다.6월에는 한달 간 총 812대를 판매해 폭스바겐이 2005년 국내에 진출 한 이후최대 월간 실적을 거뒀다.이 같은 실적을 이끈 견인 모델은 골프.상반기에만 총 933대가 판매됐다.골프 2.0 TDI 모델의 경우 올 상반기 총 672대가 판매되어 412대가 판매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파사트 2.0 TDI는상반기중 778대가 팔렸다.2월 출시된 신개념 4도어 쿠페 CC 및 컴팩트 SUV 티구안, 그리고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의 판매 호조 등 다양한 모델들이 두루 인기를 끌면서, 일부 모델의 경우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6월에는 골프 TDI의 판매가 종료되고, CC, 티구안, 제타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12대를 팔아치웠다.오종훈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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