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신개념 4도어 쿠페 CC가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1955년부터 실시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및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폭스바겐 CC는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 CC는 레드닷 디자인 대상뿐만 아니라 지난 3월독일 ‘iF 디자인상’과‘호주국제디자인상’,워즈오토가 선정한 ‘올해의 인테리어 차’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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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