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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박물관의 게임 같은 관람 프로그램, “페이퍼 체이스”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이 어린이 전용 관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페이퍼 체이스”라는 이름의 어린이 관람 프로그램은어린이들이 포르쉐 박물관을 보다 알차게 관람하고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포르쉐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물관에 전시된 역사적인 자동차들을 주의 깊게 관람하고 게임카드에 적힌 10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우승자를 선정하고 선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의력과 약간의 운만 있으면 누구나 우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박물관의 설명이다.게임카드는 박물관 내에 위치한 기념품숍에서 2유로에 판매한다. 또한 7세에서 13세의 어린 학생들을 위한 스페셜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요). 포르쉐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8유로이며, 보호자를 동반한 14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르쉐 박물관 웹사이트(www.porsche.com/museum)을 방문하면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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